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감기가 걸린 일상

#01. 오전

16시간 숙면의 효과로 아침은 상쾌했다.

가벼운 복장(트레이닝 복-_-)과 가벼운 마음으로 동사무소로 출근.


그 곳으로 가니 그토록 기다렸던 ‘후불 교통카드가 포함된 신용카드’가 와 있다.

순간 기분이 UP!! 엔돌핀이 늘어나 감기가 빨리 나을 것 같은 기분이다.


새로운 동사무소로 옮긴 후 추가된 ‘물주기 업무’

2시간을 열심히 주고 나니 점심시간...

아침을 먹지 않아서 배가 꼬르륵~


#02. 오후

옛날 같았으면 감기가 걸리면 그냥 깡따구로 개기는(?) 편이었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은 요즘은 그냥 병원으로 달린다. 16시간 숙면의 효과로 감기 기운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만일을 위한 것이니까.


병원으로 들어서면 특유의 소독약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병원엔 자주 가지만 이 소독약 냄새는 정말 익숙해지기 어렵다. 내가 병원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어서 약국. 약을 지으면서 내부를 둘러보는데, 커다란 액자가 눈에 들어온다.

‘금을 잃는 것은 작은 것을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내용......복잡한 기분이다.

댓글 7개:

  1. ㅋㅋㅋ

    진짜 건강이 젤 중요한거 같애~

    나도 작년에 매우 절실하게 느꼈었찌 ㅋㅋ

    몸이 아프니깐 맘도 약해지구 우울하고 막 그렇더라 ㅋㅋ

    약먹고 얼릉 나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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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NNE - 2009/10/15 22:53
    그려그려 건강만큼 중요한게 없지... 나도 요즘 몸 사리고 있다.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일하는 곳에서 잘 챙겨줘서 호전되고는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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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디재이 우리 아프지말자..

    오늘은 신나눈! 금요일`,,,^ ^

    오늘두 화이팅 !~ 화이팅!

    인터넷은 조심.. 조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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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hot girl~ - 2009/10/16 10:37
    그려그려 아프지 말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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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NNE - 2009/10/15 22:53
    ㅋㅋㅋ

    다들 왜 노친네 처럼 와이래 ㅋㅋ

    젊었을 때 불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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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ANNE - 2009/10/15 22:53
    ... 있는게 더한다더니.ㅋㅋ 불사를 기운도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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